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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EC-병선쌤
교육청 계정? 우리학교 계정? 뭘 써야 할까요? 본문
한 때 일부 인싸(!)학교들의 전유물이었던 G suite for Education이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전국의 교육청으로, 전국의 학교로 많이 보급되었습니다. 이전에는 구글 클래스룸이 무엇인지 조차 생소했다면, 이제는 모두가 익숙한 플랫폼이 되었습니다.
* G suite for Education 활용 학교 지도:
Facebook 그룹 G suite for Educaiton Korea 페이지의 조기성(스마트교육학회 회장, 계성초등학교 교사) 선생님께서 운영하시는 지도입니다. 수기로 작성하기 때문에 제출되지 않는 데이터는 등록되지 않았습니다. 등록을 원하는 학교는 아래의 링크에 댓글 남겨주시면 운영자께서 지도를 업데이트 하실 때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광야같던 온라인 개학의 첫 해를 지내고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기로에서 지속적인 활용을 위해 교육청 계정을 활용할 것인가, 우리학교 계정을 활용할 것인가 고민이 드실텐데요.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학교를 옮겼을 때마다 저장했던 데이터나, 수업의 소유권을 옮기는 일이 될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지혜롭게 이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을지 한번 고민해보고 싶습니다.
* 이 포스팅은 GEG 경북 공동리더 홍진우 선생님(대구 심인고등학교)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1. 결론먼저
교사들은 교육청 계정을 주계정으로 활용하시되, -> ID의 지속성, 일관성
단위학교 계정으로 학생들과 클래스룸을 개설하시고 -> 단위학교 G suite의 활용
교육청 계정은 '공동교사'로 초대해 클래스를 운영할 수 있습니다. -> 단위학교 G suite와 교육청 G suite와의 연결
학교 이동이 잦은 국/공립 선생님들께 추천드리는 방법이며,
인사이동이 거의 없는 사립학교에서는 굳이 교육청 계정을 쓰실 이유가 있을까요?
* 대표계정이 변동되는 경우 Google 외 서비스에서 활용하던 로그인 정보는 초기화됩니다.
2. 교육청 계정의 장점과 단점
장점 : 데이터 이전으로 인한 계정변경이 필요없다. 전반적인 서비스에 대해 지원받을 수 있다.
- 자료의 보존이 용이하다: 퇴직을 하지 않는 한 계정 및 데이터를 옮길 필요가 없다.
- 구글 로그인을 활용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예: 미리캔버스, 캔바 등)
- 관리콘솔 운영이 익숙하지 않은 학교는 교육청에서 관리해주는 것이 편리할 수 있다.
단점 : 학생들 계정이 어렵다. / 각종 서비스를 마음대로 활용할 수 없다.
- 학생들의 수업용 계정이 특정 패턴에 의해 정해지기 때문에 계정을 분실하기 쉬움.
- 관리콘솔의 기능의 권한이 제한적으로 분배되기 때문에 G suite 서비스의 모든 기능을 활용하기 어려움.
- 교육청에서 전반적인 정책을 관리하더라도, 사용자 등록/수정을 관리할 학교내 관리자는 필수.
3. 단위학교 계정의 장점과 단점
장점: 모든 서비스에 대한 권한을 가지고 통제할 수 있다. / 학생들의 개성을 존중해 계정을 발급할 수 있다.
- 최고관리자 권한을 단위학교에서 가질 수 있기 때문에 모든 정책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음.
- 수업을 위한 계정이 중복될 확률이 교육청 계정에 비해 낮기 때문에 학생들의 개성을 존중해 계정을 생성할 수 있음.
단점: 전보발령시 데이터 관리 / 전문가의 부재로 인한 시스템 마비
- 전보발령 시 데이터를 이전하기 위해 계정을 옮기는 번거로움이 있을 수 있음.
- 구글 로그인을 활용하던 외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없게 됨.
- 담당자 교체시 G suite 관리자 암호 분실로 인해 시스템이 마비될수 있음.
4. 그럼 어떻게 하라고? - 둘 다 쓰세요. 지혜롭게!
1) 단위학교 도메인에서 발급받은 계정으로 클래스를 개설 후 학생들을 초대합니다.
2) 교육청에서 발급받은 계정을 공동교사로 초대합니다.
* 교육청과 단위학교의 관리콘솔에서 사전 설정이 필요한 작업입니다.
1. 관리콘솔 - 앱 - Google Workspace - Classroom - 수업설정 - 수업 멤버십 정보 - 아래와 같이 설정
3) 공동교사 권한으로 교-수-평-기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도교육청 단위의 관리콘솔을 제어해야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일선 학교의 개별교사들이 건의한다면 묵살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히 있습니다(.....) Top-down방식으로 이런 노하우가 전달된다면 단위학교 선생님들의 선택권이 늘어날 수 있지 않을까요?
깨어있는 분들의 노력이 절실합니다!
신학기 준비 잘 하시고 코로나 없는 일상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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