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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급운영

교생 선생님이 와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병선쌤 2023. 3. 1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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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임용 응시여부 묻기

- 교생실습은 학부졸업과정에 있는 과목이기 때문에 모든 사범대, 교직이수 과정의 졸업예정자들이 거쳐가는 과정입니다. 그렇지만 교사자격증을 받는 모든 사람들의 진로마저도 교직으로의 진출이 필수적인 것은 아니기 때문에 교육실습생이 배정된다면 가장 알아볼 것이 '임용 응시여부'가 아닐까 싶습니다.

 

- 여부를 물었다면, 4주간의 노선은 담당교사가 어느정도 결정할 수 있는 재량이 생기겠지요?

2. 학급에서

- 아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 최대한 주기 -> 이런 저런 '전달'은 교생선생님의 입을 통해!

- 학급 단체사진 찍을 때 교생 선생님도 같이 찍기 -> 기간이 정해져있지만, 학급의 일원이기 때문에!

- (학급일기 쓰는 경우), 학급일기에 대한 코멘트 남기게 하기 -> 돌아봤을 때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어요!

- 학급 운영에 대한 철학, 노하우, 접근 등 공유하기 -> 실제 학급을 운영하는 담임의 행동에 담긴 이유 등을 설명할 수 있어요!

 

3. 교과에서

- 현재 수업중인 범위에 대해 지도안 작성하게 하기 -> 수업아이디어 교환, 괜찮으면 수업에 투입
- 적당한 시수 확보해서 수업기회주기 -> 임용 응시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꼭 임장하셔야 해요!
- 연구수업을 진행하는 경우, 연구수업에 대한 아이디어 및 지도안 피드백 주기

4. 전반적으로

- 교생실습일지 지도교사 의견 성의껏 작성해주기 -> 실습일지의 지도교사 의견은 하루만 밀려도 힘들어요ㅠ

- 실습기간 중 식사하며 이야기하기(가급적 외부) -> 멘토-멘티의 관계로 만났으니 이것도 인연아닌가요?

- 진로 관련 조언 등 -> 임용을 희망하는 경우 적절한 조언과 코칭은 서로를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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