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꿀팁] 구글 포토로 만드는 공동앨범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인해 우리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사진을 참 많이 찍습니다.

 

나와 다른 사람의 사진을 찍기도 하고, 다른 사람의 사진을 찍어주기도 합니다.

 

그러고 나면 사진을 전달해 줄 방법들을 고민하게 됩니다.

 

누군가는 에어드랍을 활용해 사진을 공유하기도 하고, 누군가는 카카오톡 채팅방에 사진을 보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과정을 훨씬 더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그래서 준비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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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글 포토와 클라우드

 

구글 포토는 구글 드라이브의 저장소를 기반으로 하는 사진 스트림 서비스입니다. 사진을 저장할 수도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AI가 사진을 인식해서 누구의 얼굴인가를 분석해 그 사람이 나온 사진을 따로 분류해 앨범을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백업, 공유, 동기화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2. 구글 포토의 공유앨범

구글 포토를 활용해 사진을 활용하는 방법 중 '공유앨범'이 있습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지정된 사람들, 혹은 링크가 있는 사람들과 함께 앨범을 만들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으로 사진을 모아서 다운로드하는 것보다 훨씬 더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겠지요.

 

또한, 학교에서 신입생이 입학했을 때 이벤트별로 공유앨범을 만들어 여러 사람이 함께 사진을 올려놓는다면 다양한 작가의 다양한 시선을 담을 수 있고, 졸업앨범 작업을 할 때 좀 더 풍성한 사진을 졸업앨범에 담을 수도 있습니다.

 

3. 공유앨범 만들기

- 구글 포토 -> 앨범 -> 앨범 만들기 -> 공유링크 만들기 -> 링크 공유하기

 

구글 포토는 PC와 모바일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1) PC로 공유앨범 만들기

 

가. Google Photo로 접속합니다.

 

나. 앨범을 클릭합니다.

 

다. 앨범 만들기를 클릭합니다.

 

라. 앨범의 제목을 만듭니다. 적당한 사진을 추가 후 공유버튼을 누릅니다.

 

 

마. '링크 만들기'를 누릅니다.

바. '링크 만들기'를 누릅니다.

사. 생성된 링크를 복사해 공유합니다.

 

공유된 링크를 통해 들어오는 사람은 자신의 구글 계정을 활용해 해당 공유앨범에 사진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2) 모바일로 공유앨범 만들기

 

모바일로 공유앨범을 만드는 절차는 기종마다 상이할 수 있으므로, Google에서 제공하는 설명으로 대체합니다.

출처: https://support.google.com/photos/answer/6131416?hl=ko&co=GENIE.Platform%3DAnd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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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생성된 앨범에 사진을 추가하게 되면, 사진을 추가한 사람의 이름이 출력되고, 사진이 찍힌 타임라인대로 사진이 정렬되게 됩니다.

 

 

여러 사람이 구성한 앨범을 통해 사진사의 관점으로 담은 추억보다는 다 같이 기여하고 다 함께 기억할 수 있는 추억이 더 아름답지 않을까요?